학가산온천장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고객 편의시설 보수를 위해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 하계 휴장을 실시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에 따르면 이번 휴장기간 중에는 전기, 기계, 가스,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편의시설 확충 및 시설물 보수공사와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휴장기간 중에는 직원과 편의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도 실시한다.

안동 학가산온천장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하계휴장은 지난해보다 기간이 대폭 축소되긴 했으나 휴장으로 불편을 끼치게 된 점에 대해 고객님들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