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여호선) 회원들은 7월 3일 소지리 이분남씨 댁에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교체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상기 보조금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등이 필요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등을 사전 조사하였으며, 금일 이분남씨 댁 도배봉사활동을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여호선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일손이 바쁜 계절이지만 도배봉사활동은 매년 연례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회원들의 손끝에서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볼 때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을 발판삼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일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지속되는 가뭄 및 메르스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게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