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현대화시설로 신축하여 운영중인『용상시장』은 전통시장을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구조ㆍ기능적인 면을 결합한 형태로 건축된 사례로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19일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본부장(이용두)을   비롯한 3명이 벤치마킹을 하기도 하였다.

용상시장은 2007년 2월 국ㆍ시비 36억5천만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완료하여 2007년 8월 개장하였으며, 부지 6,343㎡, 건물은 지상2층, 연면적 4,886㎡에 소매점 52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부대시설로 1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어린이놀이방, 고객안내센터, 상인회의실, 만남의장소등이 조성되어 있다.

동일 구역내에 주민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하여 행정-복지-장보기를 one stop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일 이용고객은 2,000명 정도이다.

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전인숙)에서는 2월 29일 10시부터 용상시장 액막이(굿) 및 상인 화합 한마당 윷놀이 행사를 실시하여 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도 전통시장 이용하기 시민 홍보와 시청직원 장보기의 날 행사 등을 실시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