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로타리클럽(회장 홍정호)에서 12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하여 이웃사랑 펼쳤다.

도움을 받은 의양3리 강순화씨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자주오고 하여 걱정이었는데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이 바쁜생업 가운데서도 이렇게 연탄을 직접 나눠줘서 정말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장인 홍정호씨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라며, 앞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힘을 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