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6시 30분 안동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영예의 진에는 동양대학교의 남향지양(21세)이 차지했으며 선에는 강원대학교의 조아란양(21세), 미에는 대구 가톨릭대학교의 김민경양(23세)이 선발돼 앞으로 2년간 안동한우와 안동농축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합숙훈련 기간 중 참가자들이 뽑은 우정상에는 후보자 전원의 투표로 사랑을 받은 안동여고 3학년 최미지양(18세), 예절상에는 경운대학교의 황애경양(20세), 인기상에는 대구 가톨릭대학교의 김예현양(20세), 포토제닉상에는 대경대학교의 이나영양(20세)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자랑하는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 인동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와 안동MBC가 주관했으며
 
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은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는 명실상부한 안동을 대표하는 홍보사절을 뽑는 대회로서 대구.경북도내 거주 또는 재학생 53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열띤 예심을 거쳐 최종 1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의 공정성를 기하기 위하여 1차 7명, 본선 10명의 심사위원 전원 교체하였으며 특히 합숙훈련 기간중 1차 노메이크업 심사를 거쳤다.

맑은 물과 적당한 일교차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사육하고 있는 안동한우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2012년, 2013년, 2014년 3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도 2013년 2014년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라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올해초 이마트 전국 140개 매장에 안동한우가 입점하는 대박을 터트렸으며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을 비롯한 수도권 9개점에 입점하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