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에서는 우리시 건강취역지역인 남후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9월 12일(금) 오후 2시 남후면사무소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특수시책으로 도내 전체 각 시,군별로 읍면동 중 건강취약 지역 1개소를 선정해 시작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마을마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해 지역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여 장수마을의 토대가 마련된다.

  특히 안동시는 표준화사망률, 건강행태지표, 자살률 등 3개영역 7개 지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건강취약지역으로 남후면을 선정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참고로 지난 8월 12일 건강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사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발대식에 이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