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24일 오전 ‘민생현장-비전토크’ 일정으로 봉화군을 방문하였다.

김 지사는 먼저 봉화군청을 방문하여 박노욱 봉화군수 및 군의원, 관내 여러 기관장들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한 후, ‘미래 100년 비전토크’라는 주제로 봉화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김 지사는 봉화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강조하였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 행정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미래 도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행복마을 현판식에 참석하여 살기좋은 복지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민생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 도민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민선 6선의 야전 사령관으로서 도민의 뜻을 받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의 ‘민생현장-비전토크’는 취임식을 대신해 도내  각 시군을 오는 9월까지 순회해 현장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도정에 담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