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7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경북북부지역 세탁업 영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법정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김문년 안동시 위생담당이 공중위생관리법규 해설, 개인위생과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교육에 이어 (사)한국세탁업대구.경북통합지회장(양승홍)의 ‘세탁업 현안 및 국내 세탁산업현황’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한다.

또한 세탁용제관리, 한복?아웃도어의류.신발 세탁방법, 세탁물 사고 유형 및 복원사례 등의 기술교육을 실시해 영업주들의 신기술 정보제공과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의 장이 되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안동시 유정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세탁 영업주들의 수준 높은 고객관리와 영업장 환경 조성 등 건전영업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