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 3기 의성군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권역별 지역주민 간담회>  5차례 가져...
 
 의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TF단(단장 송선대)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역의 리더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의 18개 읍면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지난 7일 옥산면사무소에서 의성읍, 점곡면, 단촌면, 옥산면주민과 복지공무원들 40여명이 참가하여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권역별 간담회는 지역주민들이 체감하는 의성군복지의 현황을 확인하고 의성군이 시급히 다뤄야할 지역복지과제를 찾기 위한 것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기초설문, 참가자들의 의견제안 방식으로 이뤄진다. 간담회는 TF단의 외부전문가인 박태영교수(대구대학교)와 김한양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진행자로 봉사하고 있는데 박태영교수는 “지역의 특성이 가장 중요한 복지계획에 있어 이러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창구를 만들어 계획을 수립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15년부터 적용되는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지역주민들의 참여에 기반하여 민관협력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월초 TF단을 구성한 이후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를 비롯 복지비전 공모전, 워크숍 등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