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3일 영문고등학교와 청소년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문고등학교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행사를 개최하고 UN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기억하기 위하여 교정에 참전 16개국의 국기를 상시 게양하는 등 자발적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교로 안동보훈지청과 협력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향후 영문고등학교 학생들은 안동보훈지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보훈봉사교육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호국보훈기념행사 참여 등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