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종국) 회원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3월6일(목) 오전 10시부터 면소재지 주요 하천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청소운동은 온혜장터와 면사무소를 끼고 있는 온혜천과 토계천을 중심으로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공무원 50명이 참여해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1,000리터를 수거했다.

김동명 도산면장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운동을 전개해 준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도산면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청정 도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도산면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 전개해 날씨가 건조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면민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