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주)신창건설(대표이사 김종열)이 3월 3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에게 관내 저소득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서 첫 분양하는 우방아이유쉘이 견본주택 개관시 화환 대신 받은 20㎏들이 쌀 100포대를 안동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안동시에 기탁한 것이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신창건설 김종열 대표이사와 안동시 권영세 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열 사장은 “앞으로도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분양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및 교회, 자선단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쌀을 전달받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SM 그룹 임직원들이 안동시 관내 불우이웃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전달 받은 쌀은 안동시 관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SM 그룹은 1984년 4월에 설립한 종합건설업체로서 런던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에게 아파트를 기부한바 있다. 지난 연말 성남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탄 배달 및 장학금과 한강, 대구 신천변 정화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중견 그룹으로 안동시에서 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