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동장 김창섭)에서는 새봄을 맞아 3월 1일(토) 오전 10시 관내 주요도로변, 안동역, 웅부공원 및 영남산 등산로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희, 남·여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환경취약지 약 4.5㎞에 걸쳐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여 겨우내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을 맞아 행락객이 많이 찾을 영남산 등산로변에서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범시민 산불예방 홍보 활동과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 등 “산불예방 캠페인” 도 병행 실시하여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중구동장(김창섭)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신 각 민간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신도청도시 안동의 중심동으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깨끗한 환경 조성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취약지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편안한 ‘행복안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