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안동한우가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2월 21일부터 1주일간 우리나라 최고의 롯데백화점 9개점에서 판매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판매행사는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과 잠실점, 관악점, 미아점 경기 광주점, 일산점, 안양점의 수도권 7개 지역과 전라도의 광주점과 전주점의 2개점 등 9개점이다. 안동한우가 올해 초 e마트 전국매장 입점이라는 대박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명실공이 전국구 한우로 거듭나는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품질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판매 원료육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한 계통출하로 반드시 안동산 이어야 하고 시에서 안동한우 상표 및 로고를 사용토록 승인한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사전 도축 및 가공단계의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준수토록 조치하고 있다.

안동한우는 우수한 품질을 갖추어도 판로개척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소비에 치우치는 면이 있었으나 2012년과 2013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해 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의 경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매장이다. 특히 일본, 중국인의 관광객 수요가 많고, 육질 1등급 투플러스 이상 판매로 최상류층 고객들로 고급육을 선호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안동한우의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미, 한-EU FTA 등 국.내외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열정적인 마케팅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품질고급화로 안동한우가 명실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