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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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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감사관, 군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의 파수꾼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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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4년부터 2년간 행정사각 지대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을 2월 13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제2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을 대신하여 올해 새로이 위촉된 제3기 명예감사관들은 13명으로 연임되었으며, 남자 11명(85%), 여자 2명(15%)으로 구성되었다.
제3기 명예감사관들은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을 수시로 제보하여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감사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감사기간 중 개최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감사 구현과 민-관 감사협업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명예감사관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을 위해서 위촉장 전수와 함께 명예감사관의 역할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경기 기획감사실장은 “지역주민들이 날카로운 감시의 눈으로 군정 구석구석을 바라보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등 활발하게 군정에 참여할 때 비로소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제3기 명예감사관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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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오전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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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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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오전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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