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안동경찰서(정보보안과, 보안협력위원회), 중소기업융합교류회가 따뜻한 명절보내기를 위해 설 명절 선물과 상품권을 준비해 안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2014년 1월24일(금) 오전11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안동경찰서 강성용 정보과장, 이정호 보안계장, 보안위원회 조재환 부위원장,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이동시 회장, 정삼조부회장, 김재국 부회장, 김화영 사무차장, 이문희 국장 및 관계자와 안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45명 참석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형철(바오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신부는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의 앞날에 항상 기쁘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아닌 안동시민으로 생각하면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지원해준 안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중소기업융합교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안동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협력위원회)와 중소기업융합교류회는 나눔을 통한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약속하였다.

또한 중소기업융합교류회 이동시회장은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