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가 올해 중앙 및 도 단위 보건사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자축하고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다짐하는 ‘2013보건사업추진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성과대회는 12월 18일(수) 18:00 안동회관에서 개최하며 보건 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시장님 격려, 축하연 순으로 열린다.

이번 성과대회는 안동시 보건소 개청 이후 처음으로 중앙 및 도 단위 평가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질병없는「쾌적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 행복안동 만들기」를 선도하고 시민건강 돌보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다짐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올해 안동시 보건소는 중앙단위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 전국 최우수’와 ‘저출산극복유공 전국 우수기관’을 수상했다. 또  도 단위 평가에서는 결핵관리와 저출산 극복, 통합건강증진, 보건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보건소로 자리매김했다.

오승희 안동시보건소장은 “올해의 성과는 직원들 모두가 일치단결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띄어준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보다 더 발전적인 보건 시책발굴로 시민의 평생건강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