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 석송회(회장 : 최원춘)와 (주)영풍석포제련소(소장 : 최기봉)에서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석송회 회원 및 (주)영풍석포제련소 직원들은 석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연탄 300장씩 총 6,000장을 전달함은 물론 안부도 살피고 집안 주변 청소도 하는 등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함께 했다.

우리 지역의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석송회는 회원 30여명으로 매년 면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주최, 사랑의 연탄배달, 청년회 후원사업 등을 매년 추진하는 봉사단체이며

(주)영풍석포제련소는 대한민국의 굴지의 기업으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행사에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당에는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최원춘 석송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기업과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한 장의 나눔을 통해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하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석포면이 되었으면 한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