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 및 안전분야종사자 교육”을 11월8일(금) 오후2시에 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실시하였다.

재난안전네트워크 상호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재난안전분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워크숍에는 핵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하호 헬기사고 수습지원등 금년도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 우수사례와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징후 정보관리에 관한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수상레저 안전과 도시가스 안전 및 누출시 대처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회원들과 유관기관 상호간 토의시간과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안동시의 안전시책 전반에 관한 소개의 시간도 있었다.

한편,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정부의 시책에 따라 안동시는 7월 22일 경북 최초로 안전관리실(실장 김광섭)을 신설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안동시 부시장(최태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처하는 데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