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24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 설치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산림휴양도시 청정봉화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 봉화군은 독립부스 2개동(18㎡)을 설치하여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2015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중인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봉화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된다.

이와 함께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에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누정휴문화누리사업 등을 홍보하여 녹색성장시대에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선현들의 느림의 미학을 경험하면서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순화해 줄 수 있는 전통문화와 관광이 살아있는 생태관광지로서 봉화를 홍보하게 되며,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가운데 90여만명이 봉화를 찾은 ‘봉화은어축제’와 어려운 환경속에 금년에도 성황리에 개최된 ‘봉화송이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봉화송이’의 명성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 청정 봉화를 널리 알리고, 백두대간의 비경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으로 개통 3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한 협곡열차, 그리고 가을철에 더욱 아름다운 도립공원 청량산과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활동도 펼친다.
 
또한, 1등급 출현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봉화한약우를 비롯하여 봉화 산머루주, 봉화유기 등을 전시홍보하고 현장에서 봉화사과 시식과 봉화오미자, 봉화국화차 등의 시음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생산자 알선 및 판촉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