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경북도내에서 가장 먼저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가  안동시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민경화)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4회 안동시민체육대회』에서 안전문화운동을 폈다.

이들 단체는 주민들의 행사 참여부터 안전한 귀가까지 안전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고, 안동시민운동장 외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안전문화운동을 폈다.

이들은 안전모니터봉사자와 안전관리공무원들과 함께 읍.면.동에서 사용하는 행사차량의 보험가입 및 정비 여부 확인과  행사장 이동 버스에 동승해 노약자 등 안전 승.하차를 도와주는 실적적 활동을 폈다.

또 경기 참가자들에게 안전관련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경기장내 안전한 이동과 질서유지 뿐 만아니라,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에서 계절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점검과 안전수칙,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