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제11회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안동에서 진행되며 10월 15일(화)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종합예술제는 도내 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향상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의지를 도모하고,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이다.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며 예술활동을 장려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내 해당지역 장애인복지관이나 주관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 054-855-7801~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