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김복규)과 의성우체국(국장-이종석)은 10월 2일 의성군청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하여 맞춤형 민원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사업명을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로 정하고 우체국의 기존 인프라 중의 하나인 집배원을 활용하여 농촌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주기적으로 의성군에 정보를 제공하고, 거동불편 주민에게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의 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읍?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선제적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여 행복한 의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김복규 의성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기관 간,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협력하고 연계하여 더 나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농촌 의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