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대도시 소비자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대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금번 9월 27일(금) ~ 9월 30일(월)까지 4일간 열리는 제17회 봉화송이축제 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18개부스/23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여 봉화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50여 품목을 판매할 계획으로 있다.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자두, 오미자, 블루베리, 산머루, 산양삼,표고버섯, 장류, 잡곡류 등을 농업인단체가 직접 참여하여 홍보와 함께 직거래를 하게 된다.
특히 지난 9월 4일 ∼ 9월 16일까지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강동구청, 경기 부천시청에서 사과, 장류의 직판행사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나눔가득 서울장터에서는 블루베리, 오미자 작목반에서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72백만원을 판매하였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유통과수과 관계자는 2012년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은 31회에 710백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9월 현재까지 34회에 492백만원 성과를 얻고 있으나, 농산물 수확철인 10월부터 연말까지 20억원을 목표로 직거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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