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농업의 창조경제를 선도할 농가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8월 12일부터 실시 하고 있다.
 
 문경센터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농업인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금년 상반기 까지 총 1,72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수요과정 중심으로 총 5회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실시 한다.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경영마케팅반 교육은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과 공략방법,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폰을 활용한 홈페이지 관리 등 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3시간씩 실시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가의 마케팅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추진으로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권혁범씨 부부는 “이번 마케팅 교육은 본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이를 통하여 문경오미자의 판매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육을 받겠다.”고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