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면장 조영석)은 국도34호 및 35호선, 지방도, 마을진입로에 통행과 운전에 방해되는 나무와 잡초를 제거하는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앞당겨 실시하였다.

풀베기 사업은 국도34호선 및 35호선 16.3km, 군도11호 외 8개 노선 36㎞ 이른다. 금년에는 날씨가 고온 다습하여 도로변 수목이 유난히 잘 자라 차량통행 방해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제거를 위해 임하면 자생단체에서 국도와 지방도 전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임하면 추목리 마을회는 과수원전용 제초기 1대를 도로변 풀베기하는데 사용하여 시간과 경비를 절약 하였다.

임하면 천혜의 자연 자원인 백운정 솔숲과 길안천 신덕교, 금소교에 행락객의 편의를 위해 임하면 자생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공중화장실 청소, 쓰레기 줍기, 무단투기 근절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전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치수방재과)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요원 4명을 신덕교, 금소교, 금소보, 오대교에 배치하여 익사사고 예방, 차량주차 안내, 구명튜브 대여, 행락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유도하여 쾌적한 행락지 만들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