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31일까지 유관단체 및 안전지킴이를 투입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통해 소중한 인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도시 문경을 알리기 위해 3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근무여건, 안전장비 구비현황 및 근무요령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7월부터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문경교육지원청에 물놀이 인명사고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강화를 협조요청 하였으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안전장비를 대폭 정비해 물놀이객이 필요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문경시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 개발로 매년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피서철 동안 특전동지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병전우회 등 관내 봉사단체의 지원을 통해 순찰 및 현장근무를 강화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시민 각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