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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소비자단체 초청 농촌체험행사』개최

부산연제구새마을부녀회와 봉화농산물 직거래 탄력

봉화군은 오는 7월30일 자매결연도시 소비자단체인 부산연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애)원 42명을 초청하여 지역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회장 김현수)와 자매결연 단체를 통한 봉화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고추 등 친환경 농산물재배 단지 견학 및 체험을 통하여 봉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은어축제장을 찾아 농특산물 판매장 관람과 향토음식을 시식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은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부산 연제구 새마을부녀회와 2004년부터 지속되어 온 이번행사는 우수한 봉화의 친환경 농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매년 고추 등 8천만원 이상의 봉화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김현수 회장은“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친환경농산물 등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산물을 함께 상품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행사로 발전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우리 농업인 단체가 더욱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