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북면의용소방대(대장:김점태)는 2013. 7. 10(수)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단북면 이연리 소재 벼락지 주변과 기치지  주변 풀베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풀베기 봉사활동에는 김점태대장과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잡풀이 무성한 저수지 제방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단북면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홍보 및 진화, 자연보호 활동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모범 의용소방대로 특히, 매년 겨울철에 눈 오는 날에는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펼쳐, 통행 및 차량소통에 기여하여 면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단체로 김점태 단북면의용소방대장은 「8월초 연꽃피는 시기에는 외래 방문객과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벼락지 주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단북 만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벼락지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육각정자 및 주차장을 설치하고 주변에 버드나무, 느티나무, 산수유  심어 방문객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농지에 벼농사를 대체할 수 있는 연근재배 시범단지를 설치하는 등 주민소득증대에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