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주최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   (회장 박성희)주관하여 ‘청소년 Good 문화’ 라는 테마로 오는 6월 1일(토)15시부터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2013 청소년 문화존(Zone)』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은 문경보건소, 문경YMCA, 문경여성자원봉사회, 문경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놀이하는사람들문경지회가 후원하고 있다.

 금년으로 6회째가 되는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시내일원 및 공원(모전,중앙)에서 별도로 열리게 되며 일반청소년, 단체, 동아리,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건강증진체험, 푸드체험(팝콘/슬러쉬), 꽃꽂이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은행알뱃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요즘 한창 인기상승중인 4인조 걸그룹 “딜라잇”과, 6인조 아이돌그룹 “지아이엠”의 수준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또한 우리   청소년들의 보컬공연, 댄스공연, 밴드공연 등 12개 동아리단체에서 준비한 뜻깊은 축제의장이 예상된다.

 문경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청소년문화존(Zone)’행사에는 더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밝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해 나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