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조태호, 부녀회장 김순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발래, 자활사업 참여 조건부수급자)에 자전거 1대(시가 2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평화동 새마을회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설날에는 떡국, 추석에는 햅쌀, 추운겨울에는 연탄,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스한 이웃간의 정을 베풀어 주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헌옷 모으기 등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평화동 새마을회원 일동은 저소득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자주 찾아 안부도 묻고 말벗도 되어주면서,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수집, 환경정비 및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참봉사자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