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1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3월 23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 3.23(토) 09:00)

대구일보(대표이사 이후혁)에서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손영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50여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지역(대구?경북)신인부와 개나리부(여성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부문별로 청, 장년부 및 베테랑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팀이 결정되고, 이후 본선에서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 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생활체육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