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2.12.1일부터 2013.1.31일까지 2개월 동안 『희망2013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340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성금모금에는 재활용품을 팔아서 조금씩 모은 돈을 기탁하신 할머니와 각종 단체,  기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동참하였으며 지난해 보다 40백만원이 더 많은 성금이 접수되었다.

 
 지난해 1년 동안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성금모금액은 총 348백만원이며, 공동모금회에서는 긴급구호 생계비?의료비로 157백만원, 지정기탁 및 기획사업으로 335백만원을 문경시에 배분함으로써 모금액보다 훨씬 많은 492백만원의 성금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었다.
 
 윤장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높은 시민의식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