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4개마을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시범마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범마을 20세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사전 · 사후검사, 전 · 후 설문조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프로그램 제공 등 총 11개프로그램에 대하여 4개월간 운영 실시한다. 특히 65세이상 주민에 대하여 치매선별검사와 인지강화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된다.

 
한편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지식습득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