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닉 혼비

아...정말이지  이책을 90일정도 읽은것 같다!!

핑계이긴 하지만 축제다 뭐다 정신이 없어

8월 18일 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읽은 날짜가 없다

이런 ..나도 내가 너무 창피 했나보다..

보통 첫장에는 구입한 날 그리고 읽기 시작한날

마지막장에는 다읽은 날과 간단한 느낌을 적는데

이책엔 느낌은 고사하고 읽은날도 없다!

아놔~ㅠ.ㅠ

자살을 생각하는  마틴과 제스, 제이제이, 모린

네명은 12월 31일 토퍼스하우스 옥상에서 만나게 된다!!

모두들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서..

과연 그들은 자살은 택할만한 그런  절박한 이유였을까?

중학교 2학년때 자살을 생각한적이 2번있었다.

한번은 내방에서

한번은 화장실에서.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왜 내가 그런행동은 했는지도 아직까지도 모르겠다!

사춘기 시절의 "이유없는 반항" 혹은  "알수없는 반항"이였던 것 같다!!!

아무튼 자살이라는건 나의 존재감의 문제인것 같다!

내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우리가족에게도 그렇고

친구에게도,  직장에서도

함께하는 모든사람들에게 나의 존재감을 느낀다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겠지?

아무리 힘들더라고...

그렇더라도...

이책 영화로도 나온다는데

다소 진지하고 지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니 뎁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데..아마 마틴역활을 하겠지?

사실 그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위에 네명이 자살을 택한 이유가 궁금하죠?

그럼 꼭 한번 읽어보세요~^^

50 -7  ♡ 까다로운기지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