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회장:서승진)는 12월5일 11시 명전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고윤환 문경시장, 지역구시의원, 관내기관단체장, 명전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렀다.
 
이전 신축한 명전보건진료소는 826㎡(250평)부지에 연면적156.04㎡(47평)현대식 건물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실을 비롯한 찜질방과 샤워실, 건강증진실 등을 고루 갖추어 고령화시대 질병의 치료관리는 물론 건강생활 실천유도 등 인생100세 시대에 걸 맞는 시설로 오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준공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2006년 지내와 궁기진료소 신축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 9개중 문경보건지소를 제외한 8개지소가 모두 현대식 신축건물에 입주함으로서 오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문경시보건소(소장:안길수)는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싱싱밸런스 프로젝트 운영 등 보건진료소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합의료서비스제공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