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2월 3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의 박희모 회장(전 육군 중장 출신)으로부터 6.25 참전 유공자회원들의 복지향상과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조인묵 경상북도 지회장, 김명호 봉화군 분회장 등 10여명이 동석한 가운데 박 회장이 예의방문 박 군수에게 전체 참전유공자회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희모 회장은 “박 군수님이 평소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을 쓰시고 특히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해 참전유공자 운영비, 인건비,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명패지원 사업 등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지원하여 주는 등 참전자들에 대한 최고 예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박노욱 봉화군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참전하였으나 참전유공자로 등록이 안 되신 분 찾기 운동을 유관기관과 함께 펼치고, 자라나는 신세대들에게는 6.25참전의 올바른 의미를 알려, 보훈의식을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