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지고 관광문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22회 문경새재 주흘축제」가 오는 10월 19일 아름다운 웰빙의 고장 문경에서 열린다.
  
 구 문경철도역 부지에서 개최되는 주흘축제 행사에는 읍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늘리고, 마을 대항 화합행사와 우리 차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이색행사로 다문화가정 음식솜씨 경연대회를 마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립문경요양병원에서 한방무료상담 부스운영과, 게이트볼·큰공굴리기 등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식 축제위원장 겸 문경읍개발자문위원장은 ?주흘축제를 통해 읍민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차고 사람이 모이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예년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축제 평가를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발전적이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박창희 문경읍장은"축제를 통해 읍민들이 행복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미래를 열고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