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과 쾌적하고 깨끗한 행복안동의 이미지 제공을 위해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를 집중 환경정화활동기간으로 정해 주요관광지, 낙동강변, 하천, 도로변, 생활주변, 탈춤공원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에 나선다.

특히 9월24일 10:00시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노-페이퍼(No Paper) 간부전략회의를 마치고, 안동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단체, 상호협력단체, 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탈춤공원 및 낙동강 둔치 중심으로 숨어 있는 각종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정화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추석연휴가 있어 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축제장과 하회마을, 전통시장 등을 찾을 것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좀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복안동의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마을진입로 풀베기와 주변정화활동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