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포내2리(추진위원장 최용섭, 이장 최성식)마을회관 준공식이 9월 14일 오전 11시 30분,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원, 김대순 시의원, 권영하 시의원, 장용식 영순면장,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의 인사말, 축사, 테이프 절단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천만원이 들었으며, 2012년 6월 착공해 2012년 9월 부지 330㎡(100평), 건축면적 99.60㎡(30평)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완공돼 이날 뜻 깊은 준공식을 가졌다.

 
최용섭 추진위원장은 “ 포내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민 서로가 돕고, 아끼고 사랑하며,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후원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 오늘 포내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포내2리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