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29일 오후 지난 8월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문경읍 평천을 비롯한 마성면의 과수재배 농가를 방문해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을 위로했다.
 
 사과재해 현장을 직접 둘러본 고윤환 문경시장은 농업인들과 함께 낙과된 사과를 줍고 태풍으로 인해 땅에 떨어진 농심을 청취하는 등 농민들과 슬픈 마음을 같이 했다.

 
 또한 문경시장은 과수피해 농가를 들러 본 후 긴급회의를 통해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를 적극 강구 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