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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골권역, 예술과 함께하는 가재잡기 체험행사

문수골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철)는 2012. 8. 18.(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우곡1리 폐교 일대에서 “가재야 놀자... 문수골로 오세요” 라는 주제로 예술과 함께하는 가재잡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예술과 함께하는 가재잡기 체험행사는 새끼가재 방류, 가재잡기 체험, 가재 관련 시 · 그림 · 사진 등을 전시하고, 가재와 관련된 퀴즈 · 이야기 · 시낭송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시상 및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문수골권역 종합정비사업은 2010년 농식품부 농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68억원의 사업비로 2015년까지 문화복지시설, 소득기반시설, 농촌관광시설 등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며, 이를 뒷받침할 지역역량강화(주민교육 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가재잡기 체험행사는 문수골권역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문수골권역의 우수한 자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민에겐 안정된 소득구조를 마련하고 도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문수골권역 정해수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자원 홍보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