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은 7월 28일에 자매결연도시인 안산시 호수동 주민대표 45명을 초청해 ´자매결연도시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법전면과 호수동이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농촌체험을 제공하여 청정지역 봉화군 법전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호수동 자치위원과 통장 45명은 법전면 용동에 있는 토마토, 고추, 사과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고 맛을 보았으며 농촌의 정겨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하여 은어잡이체험, 숯불구이체험 등 축제을 직접 체험하고, 청량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청량사 문화탐방을 하였다.

 
법전면장(박영달면장)은 이번 행사가 법전면과 안산시 호수동간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나아가 도농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역설하였다.
 
법전면은 이번 행사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가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