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에서는 관내유치원 1,300명 대상으로 7월19일까지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평생 사용하게 되는 영구(어금니)치아가 6 ~7세에 올라오게 되는데 아직 앞니가 빠지지 않아 영구치인 6세구치아를 교환하는 유치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 치아관리에 소홀해지므로 충치의 발생율이 높게 나타난다.
 
그래서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맞춰 아동들의 눈높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으로 어릴 때부터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을 위해 올바른 양치방법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습관을 길러주며, 사전예방과 조기치료로 건강한 치아관리 유지시키고자 합니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유치원생에 대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으로 건강한 치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