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는 지난 7일 오후7시에 문화의 전당인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필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감동의 무대를 선물하고자 준비했다
 
 대한민국 - 우크라이나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초청한 이번 콘서트는 김영근 지휘자외 40여명의 단원들이 클래식 '검은눈동자', 뮤지컬 켓츠중 '메모리', 오페라 포기와베스중 '섬머타임', 몬티의 차라다쉬 '짚시의 바이올린'등 명곡을 선사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모전동 김모(42)씨는 "중소도시에서 이런 특별한 콘서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문경문화 복지 서비스에 높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문경시민문화회관(관장 김정환)은  "앞으로 더욱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마인드를 높이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