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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아들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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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아암 환아, KBS “사랑의 리퀘스트” 방영
전화한통에 1000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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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에서는 문경시 가은읍 거주 U씨(49세)의 1남3녀 중 막내아들(3세)이 지난해 8월 뇌종양(소아암)판정을 받은 이후로 3차 수술이 필요해 사랑의 리퀘스트 소원성취(의료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6월 30일 방영 한다.
U씨는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보건소 의료비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생활비 지원, 지역사회서비스(아동인지바우처)학습활동 지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지원(진행중), 후원물품지원 등 물질적 학습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는 뇌종양(소아암)3차 수술이 필요하던 중 KBS1“사랑의 리퀘스트”공모에 선정되어 도움을 받게 되었다.
「사랑의 리퀘스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작은 정성을 나누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방영 시 ARS 060-700-0600 전화한통으로 들어온 후원금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KBS1 방송위원회」담당자는“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장애인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귀질환이나, 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힘겨운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의 사연을 다양한 시선으로 따라가며 그들의 삶 속에서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인간애를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써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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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오전 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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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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