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오가피 농장(대표 박병준)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봉양지역에 거주하는 80세이상 어르신 27명에게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재배한 오가피즙 1박스(시가 12만원, 3,240천원)를 전달하여 경로효친실천과 이웃사랑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직접 재배한 오가피로 만든 오가피즙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효친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05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봉양리로 귀농하여 정착하였으며, 4천여평의 농장에 무농약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법으로 오가피를 직접 재배하고 있다.
 
특히, 매년 소비자 초청 녹색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