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청소년부시상식 1위에 우경아 학생(전공과1년)

2012 한국스페셜올림픽 영남지역대회가 4월 12, 13일 양일간에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육상팀(감독 김동일, 코치 황보미)이 지적장애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 남자청소년부 100m 결승테이프를 끊는 정창윤 학생(고1)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인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서가 주최하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스페셜올림픽 영남지역대회는 스포츠 훈련과 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정정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안동영명학교 육상 팀의 모습

이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는 육상종목에 출전하여 여자청소년부에 우경아(전공과1), 남자청소년부에 정창윤(고1), 유아소년부에 황수진(중1)학생이 100m 부문에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유아소년부 100m 부문에 박은희(초6), 여자청소년부 200m 부문에 전혜령(고2)이 각 은메달을, 200m 부문에 조수영(고2)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유아소년부 1위로 골인하는 황수진 학생(중1)

김동일 감독은 " 학생들이 고된 체력훈련을 견디어 내고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