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4월 4일(수) 14:00 보건소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미만)에게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저 출산 고령화 시대의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사업으로 건강의 기초인 태아때 부터 전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경시에서는 2010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1회당 100여명이 해택을 받고 있으며 연간 1억원의 예산이 투입 되며 3월에 신청자 97명을 접수 받아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상반기에 41가구 52명이 새로이 선정되어 설명회와 영양교육을 실시 하였다.
 
 문경시는「2012년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빈혈 보유율이 현저하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임산부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키워 주는 살기 좋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