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복지센터(소장 이종필)는 지난 16일 16:00에 점촌역광장에서 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청, 문경교육지원청, 문경경찰서 직원 및 문경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황용대 대장 및 회원 15명, 문경재향경우회 허 즙 회장 및 회원 15명, 문경시YMCA 회원 10명, 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 노순하 회장 및 회원 20명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40명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보호 캠페인 행사는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폭력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육성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최근 날로 증가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촌역 광장을 출발하여 화이트웨딩홀 ⇒ 점촌사거리 ⇒ 보명당약국 ⇒ 문경우체국 ⇒ 점촌역광장 순으로 어깨띠를 착용,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방과후 학생들은 피켓과 모자를 예쁘게 만들어 쓰고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였다.

 노순하 범죄예방문경지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건강한 청소년 선도 및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